영주동부초 육상부, 또 한 번의 쾌거!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9-17 16:51:02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동부초등학교(교장 구정애)는 지난 14일~1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2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영주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동부초 6명의 학생들 모두 결승에 진출 또는 입상 하는 등 동부초 육상부는 올해 들어서 경북소년체전, 도민체전, 전국소년체전, 교육장기 육상대회에 이어 거듭 우수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조혁진 학생(6년)은 이번 대회에서도 100m 동메달, 200m 은메달, 400m계주 은메달로 출전 종목 모두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 노지현 학생(6년)도 400m계주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조광현 학생(6년)은 400m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80m 노승환, 포환던지기 안혜원, 김시진 학생도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등 출전 선수 전원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5학년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김시진 학생은 6학년 형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5위에 입상해 내년 경북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동부초 학생들의 활약으로 영주교육지원청은 당당히 초등부 종합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구정애 영주동부초교장은 "육상은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에서 ‘재미있고 건강해지며 두뇌활동도 왕성해진다’로 인식의 전환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도 연습할 만큼의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여름 방학 때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개학하고도 방과후에 노력하였던 동부초등학교 대표선수 6명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육상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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