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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경찰서 청기파출소(소장 백종기)는 최근 고추 등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도난사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산물 도난사건 예방을 위해 집을 비울시 예약순찰제 시행 및 지역농가 및 농산물 창고 등 집중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별 CCTV설치를 권장 현재 청기파출소 관내 18개 마을 중 14개 마을이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연말 까지 100% 설치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수확기만 되면 농산물 절도사건이 4~5건 발생 했으나 CCTV설치, 자연부락 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운영, 어르신 눈높이 전화번호 제작 부착 등 마을별 맞춤식 도난예방 활동으로 파출소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농산물 절도 사건이 현재 한건도 없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CCTV설치로 범죄예방 활동에 큰 실효성을 거두고 있고 대농가에서는 스스로 CCTV를 설치하는 등 자위방범 체제 구축 붐을 일으키고 있어 농촌지역 도난예방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기 청기파출소장은 “CCTV설치 효과를 적극 홍보해 농산물 도난사건 예방은 물론 성폭력 등 무동기성 범죄 예방 및 검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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