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주민설명회 개최
'개인과 법인, 단체대표 15명 참여'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9-19 10:01:34

[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군은 18일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비즈니스를 통한 생산적인 ‘마을기업’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과 법인, 단체대표 등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대한 취지와 현황에 대한 설명과 창업에 필요한 경영 기초 지식 및 운영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현재 1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 운영 중이며 일자리창출사업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경제 환경과 시장특성을 파악해 실제로 지속가능하고 내실 있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해 지역자원 조사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라도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이 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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