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영주봉화지사, 농촌일손돕기 행사 실시
제16호 태풍 “산바”가 할퀴고 간 상처...전직원 지원 '훈훈'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9-19 17:07:54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홍대벽)는 지난 18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제16호 태풍 “산바”가 할퀴고 간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지사직원 24명이 참석해 김정홍씨 과수농가 8,162㎡의 과수원 낙과줍기, 착색 은박지 정리, 태풍에 넘어간 사과나무 바로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사라호와 매미를 능가하는 태풍 산바가 할퀴고 간 돌풍으로 며칠 후 추석이면 수확 할 사과가 모조리 떨어져 낙심하고 있는 과수농가의 낙과 줍기와 착색 은박지 정리, 넘어간 사과나무 바로세우기에 부족한 농가일손을 전 직원이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는 농촌공사와 농업인과 일체감 조성, 공사 브랜드 증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하였고, 직원들은 현장체험 기회로 삼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여 계획된 일손돕기 목표를 조기에 완료 했다.



한편 영주봉화지사는 이번 태풍 재해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며, 농촌인력 감소와 농산물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주기적으로 자원 실시하여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고, 서로돕고 상생적인 관계를 유지해 신뢰받는 공기업 이미지를 정립하는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홍대벽 지사장은 "지역 농업인과 동반자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재해방지 등 농정시책을 실행하는 중추기관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농업인 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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