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국회의원의 합작품(?)의 결실..역대 최대 국비예산 확보
영주시, 내년도 국비 주요사업 4천645억원 확보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0-02 17:13:00


[영주다목적댐 철도이설공사]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영주시는 역대 최대 내년도 국비예산 4천645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영주시의 이번 국비예산확보와 관련 영주시와 국회의원의 결집된 의지로 역대 최대 예산확보를 이뤄낸 합작품이라는 평가를 낳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중앙부처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사무소를 여는 등 국비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로 제일 많은 4,645억원의 국비예산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했으며, 이제 예산편성의 최종 단계인 국회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가가 전액 부담하여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중앙선철도복선전철화사업에 360억원, 가흥~상망간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 사업에 241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풍기~도계간국도건설에 70억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조성에 405억원, 영주다목적댐건설에 1,778억원, 동서5축 국토간선도로망추진에 950억원등 6개 사업에 국비 3,834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 영월에서 충북 단양을 거쳐 소백산 마구령 터널을 개설하여 영주시 부석으로 연결되는 3도 연결 국지도 건설사업도 실시 설계비를 포함한 사업비 30억원를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또 일반 주요국비 지원사업으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설치비 130억원, 영주하수처리장증설 사업비 89억원, 풍기지구하수관거 정비비 57억원, 영주댐 주변정비비 185억원, 경상북도효문화진흥원건립비 46억원, 기타사업비 13건에 103억원등 18개 사업에 614억원을 확보했다.



광역특별예산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비 54억원,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 사업비 20억, 영주댐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비 10억, 기타사업 2건에 10억원등 8개 사업에 136억원을 확보했으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등 기금분야 사업도 3건에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영주시가 이처럼 유사이래 이래 제일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은 김주영 영주시장의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 예산실에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 부단한 중앙부처 방문 노력과 장윤석 국회의원의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의 역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내년도에 지역에서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일반 국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영주시 예산부서 관계자는 "중앙부서에 요청한 국비가 많이 확보되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활성화나 일자리 창출에 큰 보템이 되겠지만, 국비에 대한 지방비부담을 걱정하며, 내년도에는 도비나 세수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전했다.







[영주다목적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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