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공건축물 디자인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0-23 11:55:53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시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디자인이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따르면 영주시 문수면 조제보건진료소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한국 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92년 건설부가 제정해 국토해양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건축분야의 권위 있는 건축상이다.



본상에 선정된 문수면 조제보건진료소는 공공건축가 윤승현 소장이 디자인한 것으로 주변 자연과 조화된 이용자 중심의 건축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공공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환경이 얼마나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꼽혔다.



영주시는 지난 5년간 우수한 건축 환경과 경관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영주시 디자인관리를 위한 운영규정”을 만들고 디자인관리단과 공공건축가제도를 운영하여 공공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고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다.



이러한 프로젝트 시행의 결과로 영주시는 이번 한국건축대상 수상 외에도 오는 11월 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실현부문에서 풍기읍사무소가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관계자는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관리단을 중심으로 공공건축가 및 디자인 자문위원 등 전문가들을 공공건축물 작업에 참여시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공공 건축물 디자인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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