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멸종위기 토종여우 한 쌍 첫 방사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0-31 15:34:44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종여우 1쌍이 소백산 국립공원(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에 방사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한국 토종여우 한 쌍(암1, 수1)을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는 소백산 국립공원은 먹이자원이 풍부하고 위험요인이 적어 여우가 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방사된 여우 두 마리는 지난 4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두 달 동안 먹이포획·대인기피 훈련 등 야생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자연적응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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