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방문 이회창 전총재 "5천만 국민 힘 모을 후보 박근혜 뿐"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1-30 19:46:41



[타임뉴스] =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가 30일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주를 방문, 박근혜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영주장날을 맞은 이날 새누리당 당원및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가 30일 새누리당의 텃밭인 경북 영주지역을 찾아 박근혜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영주 5일장이 열린 이날 이 전 총재는 원당로 시장에서 "5천만 작은 나라가 세계 속에 날아남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은 자격을 갖추고 정직하며 신뢰받는 후보는 박근혜 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회창 전 총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문 후보는 단일화 후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런 셈법은 초등학생도 모르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 이 전총재는 문재인 대선후보를 향해 "단일화 후보가 아니라 단일화 협상 과정에 한 명이 불만을 품고 뛰쳐나간 뒤에 남은 또다른 한 명의 후보일 뿐"이라면서 "5천만 국민을 살리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은 그런 야비한 수법을 쓰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대통령,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 우리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 포부와 꿈을 가진 대통령 후보로 박 후보가 적임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주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지원유세 연설에서 "영주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 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강석호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영주시민 여러분들이 박근혜후보를 대통령으로 밀어 달라"며 유세를 펼쳤다.



한편 이회창 전 총재는 이날 영주에 이어 오후에는 문경 삼일극장 사거리와 상주 풍물거리를 차례로 방문해 박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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