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RIS),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전병익 단장(인견 의류 및 침구류) 지역특화베스트상품전 섬유패션분야 최우수상품 선정'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2-07 13:18:37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 동양대(총장 최성해) 풍기인견명품화 사업단의‘인견의류 및 침구류’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7일 동양대에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1월 29일(목)~11월 30일(금) 제주그랜드호텔에서 ‘2012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포상 및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연고산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단간 네트워크 형성, 사업수행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특화사업단 대상으로 섬유패션, 바이오‧식품, 생활‧향장, IT부품 4개 분야의 베스트상품 사업단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전국 79개 기관 및 178개 기업에서 총 448개 제품을 출품한 가운데 동양대학교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 전병익 단장의 ‘인견의류 및 침구류’가 최우수상품(섬유패션분야)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양대학교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 전병익 단장은 “1930년대부터 시작된 인견산업은 천연펄프(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자연섬유라는 우수성과 영주‧풍기지역이 국내최대생산지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크게 각광받지 못했다”며 “이에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대학, 지자체, 전문섬유연구기관, 생산업체 등이 함께 협력하는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을 구성해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가 공모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병익 단장은 “전도유망한 사업과 사장(死藏)사업의 차이는 제품산업의 다양성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동양대학교 명품화사업단은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인견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의류 등의 제품화 산업 뿐만아니라 풍기인견 브랜드 홍보, 인견패션타운과 인견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이미지 강화 등 인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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