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제16회 영주시민대상수상자 선정 발표..훌륭한 활동 시민!
지역경제 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선정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2-11 09:30:20

[좌로부터 박관식 씨, 김재익 씨, 박순화 씨]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시는 제16회 영주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주시에따르면 이번 영주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박관식(52·풍기읍) 풍기특산물영농조합 대표이사, '봉사 및 효행부문' 김재익(54·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영주1동 협의회장, '문화체육 부문'에 박순화(52·여·봉현면) 약선당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고를 통해 시민대상을 모집, 읍면동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읍면동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3개 부문 7명(개인6, 단체1)의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의회를 거쳐 최종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수상자인 박관식씨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브랜드개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 김재익씨는 새마을지도자 영주1동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에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문화체육 부문 박순화씨는 약선당 대표로서 인삼과 전통음식의 조화를 통한 약선요리 연구와 개발, 지역 약선음식문화 홍보 등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영주시민대상은 해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펼치는 시민을 선정, 시상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종료 후에는 가수 현미를 초청하여 노래와 행복한 삶을 주제로 12월 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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