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타임뉴스 회장

흑룡의 해 임진년이 지나고 대망의 2013년 흑사의 해 계사년(癸巳年)이 시작됐습니다.

60년만에 한번씩 오는 계사년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상징하는 동물인 뱀의 해로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난해는 4년 만에 국회위원을 일제히 다시 뽑는 총선이 있었고, 5년 만에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타임뉴스도 새 시대를 맞이해 인터넷 종합일간지와 자매지인 무료신문 e타임뉴스와 함께 언론의 사명감을 다해 경북을 중심으로 한 새지평을 열어가는 언론의 기본 도리를 하는데 앞장 설것입니다.

올해로 창간 7주년을 맞이하는 타임뉴스는 지난 7년동안 우여곡절속에서도 자긍심을 갖고 언론의 기본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앞으로 경북을 비롯 전국 타임뉴스 독자들을 위해 권익을 대변하고 행복추구와 정겹고 사람냄새나는 그런 언론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특히 정보화 시대를 맞아 전국 각지역 및 도내 정세는 물론, 지자체 소식 등을 상세히 보도해 도민과 시민들에게 정보전달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타임뉴스는 새해 아침을 맞으며 새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국민 행복 시대'를 떠올리며, 2013년에는 모든 독자들이 행복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발로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독자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2일 타임뉴스 회장 김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