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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언어문화 개선 동아리 활동 최고를 자랑하는 "법전중앙초등학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관 ‘학생 언어문화 개선’ 학생동아리 활동 공모 선정

이상기

sanggi8080@hanmail.net | 기사입력 2013-01-07 13:25:45

[봉화타임뉴스=이상기 기자]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 학생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올바른 언어순화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학생생활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은 언어폭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착안해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고운말 사용을 습관화시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언어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더 나아가 미래에 품격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있다.

또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 과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자체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하기 위해 먼저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어문화 개선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월별 홈페지 칭찬합시다 코너 운영, 선플 달기의 날 운영, 고운 말 쓰기 컵 만들기, 바른이 약속카드 활용, 친구사랑 주간 운영, 칭찬 릴레이 활동,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리더쉽 향상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교우관계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영수 법전중앙초등학교장은“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고운 말 사용이 생활화됐고, 동시에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언어문화 개선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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