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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동진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8일부터 소계터널 개통으로 영양읍에서 소계터널을 경유해 석보면 소재지까지 농어촌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 12월31일 지역 숙원사업인 영양읍 현리와 석보면 소계리를 연결하는 소계터널(연장 440m)이 완공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영양-소계터널-석보 노선은 총연장 14.5㎞에 일일 편도 11회 운행되며 석보에서 입암을 경유한 기존노선보다 거리가 8.1㎞가 짧아졌다.
주민 김모씨는 “석보면은 생활권이 청송군 진보면에 가까웠다“며 ”이번 농어촌버스 운행으로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군의 경제적 중심지인 영양읍과 석보면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향후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와 더불어 지역발전 및 통합의 가속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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