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 운영'
농한기 농촌주민 살맛나네, 건강교육에 예술을 더하다
권용성 | 기사입력 2013-01-21 13:52:41








[타임뉴스=권용성 편집국장] = 영주시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이하여 건전한 여가선용 제공과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을 위하여 13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2월 28까지 운영하는 이번 행복교실에서는 영주시가 자체 개발한 영주 선비체조 보급사업과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구강, 영양),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취미교실(민요,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도자기, 한지 및 풍선공예)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농한기에 음주, 흡연 등의 불건전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운영하였으며 도자기, 한지, 비누공예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미적인 감각개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영주시 보건소의 주민과 어울어진 감동 보건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2012년도 전국 2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8개 분야(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관리, 구강관리, 정신보건,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 영주시가 5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관계자는 "영주시는 12만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협력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우리지역의 322개 전 경로당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문서비스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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