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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노벨리스코리아, 관내 고교생에게 장학금 900만원 전달

권용성

kyst4545@hanmail.net | 기사입력 2013-02-01 17:50:09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 영주공장(공장장 박홍순)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월 31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9개교의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으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재학생 18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900만원이 지급된다.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는 아시아의 선도적인 알루미늄 압연제품 제조기업으로서 영주와 울산에 최첨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건설, 유통, 전자, 자동차, 운송, 음료수 캔, 산업재 시장에 고품질의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배용호교육장은 "우리 영주 학생들을 위하여 지역 기업이나 지역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더욱 노력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자라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또 배교육장은 특별히 장학금을 받는 학생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되 먼 후일 사회에 더 크게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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