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수중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발판 마련
권용성 | 기사입력 2013-02-05 14:27:35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 소수중학교(교장 김영남)가 삼성꿈나무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2013년에도 1,9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5일 영주교육지원청에따르면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소수중학교는 2011년에 ‘樂! 소리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2012년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로 2013년엔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계획과 꾸준히 시골 학교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제시하여 응모함으로 3년간 총 5,700여만원의 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사업을 통하여 학생 개인적으로 흥미와 특성에 맞는 풋살, 서각, 국악반 등 여러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창의적인 표현력과 건전한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었고, 또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대학 탐방과 뮤지컬 관람 등 학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 사업의 지원 아래 추진한 소수중학교의 특색교육인 국악사랑반 운영으로 전교생이 익힌 대금, 가야금, 풍물을 중심으로 2년간 축적된 학생들의 다양한 기능을 양로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교육재능 기부 프로그램과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 강좌 등을 개최했다.

한편 김영남 교장은 "소수중은 문화적, 교육적 콘텐츠를 갖춘 지역 중심지로 거듭나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울러지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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