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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시는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표준지 2626필지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청취 및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영주시에따르면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정한 8명의 감정평가사가 용도지역별 표준지 분포기준에 따라 지역특성, 입지조건, 가격수준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전체필지 중 2513필지 상승, 16필지 하락, 97필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고 시 전체적으로 5.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 전체 대비 표준지 실거래가 반영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표준지공시지가를 상승시켰으며 인근 개발 사업 등에 따른 가격변동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성 있는 가격을 도출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정밀 실시한다.
올해부터 3개년 목표로 그동안 조사된 토지특성에 대해 동지역부터 정밀조사하고 전체토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각종 자료는 물론 현장 확인조사와 병행 실시해 인근지가와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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