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구강건강 수호천사로 나선다
권용성 | 기사입력 2013-02-18 15:26:17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치아관리 및 구강질환예방을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동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18일 영주시에따르면 2월 5일부터 3월21일까지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시설 22개소에 보건소 구강보건의료 전문팀들이 직접 찾아가 입소자 1,000여명에게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질환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치과치료를 유도하는 한편,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잇몸병 예방을 위해서 스켈링을 실시한다.



또한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은 틀니 관리요령과 틀니세척 방법 등 다양한 치과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지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태로서 치과의원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치아 건강관리에 대한 문제를 깊이 인식하지 못하는 실정을 안타깝게 여겨 구강보건 의료팀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하여 조금이나마 치아건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09년부터 민․관이 협력하여 장애인시설인 보름동산을 매월 1회(토요일) 관내 민간 치과의원과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가 협력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치과치료와 구강보건 예방사업을 지금까지 총 38회에 걸쳐 꾸준히 관리를 해줌으로서, 구강 건강상태가 현저히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주위의 어르신들로부터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영주시보건소 올해 슬로건인“감동 보건행정, 찾아가는 보건행정”을 나누기 위해서 보건소 구강보건의료팀들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구강건강 수호천사로 나설 것을 다짐하면서 야심차게 구강보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