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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 44인조)와 성악가, 대중 가수 오로라, 지원이, 강진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지상파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영주 출신의 이형은(20`영주여고 졸업) 양이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하성호 상임지휘자는 1988년 오케스트라 창단 이래 3천 회 이상 연주를 지휘했다.
2000년 4월에는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 감미로운 음색의 이형은 양이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와 ‘언젠가는’ 등을 열창하는 등 협연 무대도 진행된다.
가수 오로라와 지원이, 강진은 반주에 맞춰 자신들의 인기곡을 열창한다.
푸른음악회는 농협이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문화행사로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콘서트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팝스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다.
한편 권기승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문화 불모지에 음악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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