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는 미래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오는 16일, 17일 2일간에 걸쳐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강 소농 30명을 대상으로 2013
강 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강 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농업경영
심리 향상,
농업 경영체 수익창출 모형,
비품 고가 역 개선 프로세스 이해 등 경영분야 전문가를 초빙, 농업인 스스로 경영목적을 정하여
각자에게 맞는 경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작성한 계획서를 실천하기 위한 체계적인 경영기법 배양과 경영
심리 함양, 그리고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
강 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진
우리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농업인 개인의 역량향상을 통해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프로젝트이며 또한 농가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2011년부터 시작한
강 소농은 현재까지 210여 농가가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51명의
강 소농가를 선정하여 품목별 기술교육, 경영교육과 농가별 정밀
컨설팅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가별 맞춤 경영진단, 교육,
컨설팅 등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강 소농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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