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타임뉴스 김동국 기자] 영주소방서(서장 권무현) 봉화119안전센터(센터장
송봉주) 는 오는 15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국민행복안전정책 수행 정착을 위해 주택화재 예방 특수시책 추진사항,
나 홀로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홀로 사는 노인 “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홀로 사는 노인 안전 지킴이 제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주택화재로부터 예방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활동 등 소방안전서비스 강화 및 현장확인
지도방문지 운영 강화로
유사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현재 거동 불편자(중증 장애인 등)를 우선 방문대상으로
봉화 여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 지킴이는
2인 1조로 4가정을 지정하여 80명의
홀로 사는 노인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 봉화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성미)는 분말소화기 80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80개를
홀로 사는 노인 “
안전 지킴이” 가정에 배부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점검 ▶건강상태 및 주거안전확인 등
돌봄 서비스 제공 ▶
화재 발생 시 119신고 및 대처요령 전달 등의 소방안전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봉화119안전센터장은 “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은 물론
나 홀로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지역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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