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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최근 4월 들어 벌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3명, 삼성 엔지니어링에 2명이 입사를 확정하는 등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는 올해 취임사에서 언급한 선취업 후 진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학교를 운영하여, 3학년 대부분은(120명 중 75명)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맞춤형 교육 이수 후 졸업과 동시에 입대 후 부사관에 진출하기로 결정되어 있다.
그 외 취업할 학생은 모두 진로를 설정한 후 담임교사들과 정성어린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취업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벌써 고졸자 대기업 취업의 문을 여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 항공고는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등학교로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육군헬기정비사’ 259명과 ‘공군 항공 기정비사’ 68명을 배출하여 총 327명이 입대했다.
최근 국방부는 군 특성화고 출신을 위한 국방부 취업 지원을 시작하게 되어 지난 2월 26일 국방부 대강당에서 군 특성화고 출신 전문하사 전역자를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취업희망자는 “JOB TOGETHER"에 구직 등록하였으며, 3월초에 삼성 엔지니어링(주)에 설계 등 7개 분야 10개 군 특성화고등학교에서 45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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