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문 활짝 열다 !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취업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4-16 13:44:44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최근 4월 들어 벌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3명, 삼성 엔지니어링에 2명이 입사를 확정하는 등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는 올해 취임사에서 언급한 선취업 후 진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학교를 운영하여, 3학년 대부분은(120명 중 75명)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맞춤형 교육 이수 후 졸업과 동시에 입대 후 부사관에 진출하기로 결정되어 있다.



그 외 취업할 학생은 모두 진로를 설정한 후 담임교사들과 정성어린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취업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벌써 고졸자 대기업 취업의 문을 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3월부터 이미 학생들의 자발적인 취업을 위한 노크를 해 오던바 KBS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2013년 2월 스카우트 프로그램(KAI)편 예선, 본선을 거처 최종 결선에 항공정비과 3학년 김범석 학생이 출전하여 경북항공과의 늠름한 기상과 우수한 실력을 전국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는 방송에 출연한 학생을 포함한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고자 취업을 제안해 왔다.





3학년 대상 전 학년 성적 10% 범위의 학업 성적 우수자를 교내 예비 면접을 하기도 했으며, 최종 3명의 학생이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경북 항공고는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등학교로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육군헬기정비사’ 259명과 ‘공군 항공 기정비사’ 68명을 배출하여 총 327명이 입대했다.



최근 국방부는 군 특성화고 출신을 위한 국방부 취업 지원을 시작하게 되어 지난 2월 26일 국방부 대강당에서 군 특성화고 출신 전문하사 전역자를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취업희망자는 “JOB TOGETHER"에 구직 등록하였으며, 3월초에 삼성 엔지니어링(주)에 설계 등 7개 분야 10개 군 특성화고등학교에서 45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에 15명이 1차 합격, 직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9명이 합격했다.

이 중 2010학년도 경북항공고등학교 졸업생 2명이 최종 합격자하여, 경북항공고등학교 가족 모두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합격자들은 2013년 4월 15일부터 중동, 남미 등의 50여 개국 해외 플랜트 사업장에서 근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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