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 선정
향후 5년간 60억투자, 산지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효과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7-31 11:27:57
[봉화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봉화군이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출한 ‘산지유통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2013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서면평가 및 공개발표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선정됐다.

봉화군의 산지유통 종합계획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산지유통조직을 계열화하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이며, 이번 계획이 선정됨으로써 봉화군은 향후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로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봉화군은 지역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과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에 개발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와 연계하여 산지유통 종합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학모 유통과장은 “산지유통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참여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급격한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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