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가로수 정비사업 시행
안전한 통행 확보 및 도로환경 조성, 31개구간 금주부터 시행
| 기사입력 2013-09-05 15:01:39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영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통행 확보와 아름다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가로수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가로수 정비 대상은 서천 교에서 순 흥 통로 외 31개 구간으로 은행나무 외 6종 4,720본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수 곁순 따기, 지하고 조절, 피해지, 웃자람가지, 덩굴제거 등 가로수 주변 환경정비로서 시민에게 개선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대기정화를 통한 공해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삭막한 회색 도심지 내에 녹색의 청량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녹색 자원으로 그 기능을 다하도록 정비작업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며, 가로수 정비공사 시행기간에 공사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과 운전자들에게 많은 그리 아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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