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26일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9-26 11:42:13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최근 헌혈지원자의 감소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을 해소하고,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생명나눔 실천인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을 전개한다.



9. 26(목) 실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10:00～14:00)에는 영주시청, 오후(15:00～17:00)에는 영주경찰서에서 실시하며 희망하는 누구나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을 하면 간염검사 외 7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아니라,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장병 위험이 줄어들고 혈액검사를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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