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Yes Gumi’ 대상 수상
-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시 재확인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09-27 22:23:21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의 도시 브랜드 ‘Yes Gumi'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살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사전조사와 본조사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서류심사와 최종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9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구미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SK 증권을 비롯한 기업체, 공기업, 자치단체 등 다수의 단체가 수상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유럽과 미국발 경제위기에서도 수출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오며 지난해 생산 75조 원, 수출 344억 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도 국내 전체 비중의 80%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올해 3월을 기준으로 근로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공단 조성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해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공단도시라는 회색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간 1천만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연간 1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여 녹색환경을 향한 구미시의 의지도 나타내었다.

구미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초중학생 무상급식 지원, 영어체험교실 및 영어체험학습 등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미는 평균 연령이 34세인 젊은 도시이다. 2012년 경북도내 인구증가 최고를 기록하며 지난 5월말 41만 명을 돌파,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립화장장, 장애인체육관 건립, 청소년수련관 운영 등으로 세대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의 대표 도시브랜드는 ‘Yes Gumi’다.

Young(젊음), Electronic(전자), Satisfaction(만족)을 뜻하는 것으로 꿈과 희망 모두 이룰 수 있는 긍정의 도시, 기업과 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긍정의 대답 “Yes"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긍정의 힘은 고스란히 시민과 도시 곳곳에 묻어나 지난해 9월 27일 발생한 불산누출 사고 역시 42만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고 오히려 체계적인 환경시스템을 구축한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았다.

지난 9월10일 한국공공자치 연구원으로부터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Yes Gumi'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긍정적 으로 일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특별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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