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Green 상상의 어울림 축제 성황리에 마쳐
- 2013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 개최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9 22:15:25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4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도내 23개 시·군 청소년,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15개 시․군, 34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해 공연분야에는 창작댄스, 비보이댄스, 부채춤, 퓨전국악, 사물놀이패, 난타, 노래, 밴드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한글만들기, 과학체험, 1388 청소년 상담지원 안내 등 다양한 청소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그 결과 공연분야에서는 포항시의 창작댄스팀인 『무아』가, 비공연분야에는 한글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던 『구미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공연분야에서 구미시의 비보이댄스팀인 아드레날린 크루를 비롯한 4개팀이 경상북도지사상인 우수상을, 경주시의 신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인 북치고두드리고를 비롯한 4개 팀은 울진군수상인 장려상을 받는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별공연으로는 전년도 대상을 받은 너나들이팀의 축하공연과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에 그룹 클론의 강원래씨로부터 직접 안무지도를 받은 울진청소년들의 청소년찬가,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독도 플래시몹 군무가 펼쳐졌다.

또한 6개 비공연동아리들의 체험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독특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는 제13회 경북과학축전이 함께 열려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울진까지 찾아와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경상북도 천순복 다문화행복과장은 “이번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청소년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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