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경산시가 앞장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10 14:04:20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택 보수가 필요한 자가(自家)가구 등을 대상으로「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거유형이 자가 또는 전체무료임차이면서 생활상의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 등이 필요한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6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총사업비는 126백만원으로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에서 구조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에 장애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둔다.

사업시행은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에 우선 위탁하여 센터내 집수리사업단(14명)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집수리외에도 12개 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 110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탈수급을 목적으로 자활능력 개발과 의지 고취에 힘쓰고 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집수리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세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정부지원에서 배제된 차상위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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