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체육회 결산보고회 해단식 유종의 미 거두다!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0-15 19:59:27
[성주타임뉴스=이승근기자] 더 나은 군민체전 운영을 위해 벽진면의 화합을 지속하기 위해, 벽진면 체육회가 15일(화) 오전 결산보고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벽진 장기천에서 시작된 클린성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으로!』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8월 28일(수) 발대식을 한 체육회는, 클린성주만들기를 추진하며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 왔었다.
또한 각 기관단체 및 면민들의 노력 속에서 화합상을 거양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드러난 미흡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젊은 선수들을 육성 · 발굴하여 다음 대회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자며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임 유삼환 체육회 수석부회장(벽진면 수촌길 37)을 이어, 노의구 감사(벽진면 운정1길 18)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진을 재구성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체육회장 박세호 벽진면장은 8월부터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열일을 제치고 벽진면과 성주군의 축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준 기관단체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된 힘으로 벽진면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회의를 마친 벽진면체육회 임원 이사들은 면사무소 뒷마당에 마련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끌벅적한 웃음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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