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클래식 영재들 선배들과 실력을 뽐내는 밤!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시립교향악단 특별음악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박성진 | 기사입력 2013-10-21 12:26:36
[포항타임뉴스=박성진기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정병윤)은 오는 24일(목) 19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특별음악회인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객원지휘자인 정주영(현 수원시향 부지휘자)의 지휘와 (사)한국음악협회포항지부 뮤직 콩쿨 입상자의 협연콘서트로, 문성우(피아노), 김채연(바이올린), 이봉준(클라리넷), 고가연(피아노), 함지영(피아노) 학생이 무대를 꾸미게 된다.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경쾌하게 막이 오르며, 청소년 협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5명의 젊은 음악인들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시작으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슈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할 예정이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지역청소년(한국음악협회 뮤직 콩쿨 입상자)에게 협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음악 인재를 육성하고 음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가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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