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6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 간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통하여 현장에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맞춤형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체와 유관기관,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박람회를 개최 한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소와 연계하여 공동 개최함으로서 지역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건강 및 취업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한다.
각종 전시, 홍보, 체험, 취업 부스가 122동 규모로 운영되며 (주) 화신, 세원물산, 한중, 신영 등 27개 기업체에서 현장면접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를 위하여 직업심리검사관, 건강검진, 이력서‧면접 클리닉관이 부대행사로 운영되며 또한 영천아트문화센터, 풀내음, 오방색, 시루방,별빛촌산삼배양근영농조합법인등 사회적기업에서는 제품을 전시판매 하며, 오후5시부터는 한서경, 7080밴드가 공연하는 희망나눔음악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된다.
영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관내 기업체를 타 시군구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인근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등 청년층 실업 해소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의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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