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비축미곡 7,448톤 매입한다
최해인 | 기사입력 2013-10-25 12:10:41
[경주타임뉴스=최해인기자] 경주시는 2013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지난 10월 10일부터 매입을 시작한데 이어, 건조벼를 건천읍 화천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총 7,448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대금은 우선지급금과 최종정산금으로 나누어 지급하게 되며,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기준으로 특등급 56,820원, 1등급 55,000원, 2등급 52,560원, 3등급 46,780원으로 매입 당일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정산금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 환산가격을 적용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잔액을 지급하게 된다.



경주시의 올해 수매품종은 삼덕벼와 삼광벼로 수분함량은 13~15% 범위 내에서 매입을 하며, 수분이 13%미만일 경우는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경주시 쌀생산량은 7만 2천톤 정도로 곡식이 여무는 시기 기상이 양호해 벼가 잘 여물어 전년대비 5.8%정도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공공비축미 186,200포대/40kg 전량매입과 벼 재배농가가 건조와 조제․정선 등 손질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시는 전국 최초로 산물벼 건조수수료 100%와 운송료 50%에 해당하는 10억을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영농경비 부담을 경감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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