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 일주일 앞으로!
스틸...다시 축제다!
| 기사입력 2013-10-28 13:54:58
[포항타임뉴스=박성진기자]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한달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의 프레전시를 종료하고 본 전시와 축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8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전시돼 호평을 받았던 28점의 작품은 앞으로 포항운하에 옮겨져 또 한번 축제의 판을 벌릴 예정이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항운하에서 개최될 본 전시와 축제를 위해 작품을 포항운하로 옮기는 등 개막행사와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막바지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다.

포항운하 일원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와 축제는 프레 전시에서 선보이지 않은 2개의 메인 작품과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다양한 시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2개의 메인작품은 우리나라 현대조각계의 거장 문신 선생의 “하늘을 나는 꽃”과 해외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화 작가의 “플라워 트리”로 포항운하 광장에 영구히 설치되어 제막식을 갖고 향후에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길 예정이다.

11월 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아트웨이 투어, 미리 가 본 아트웨이 영상상영, 메인작품 제막식으로 진행되고 저녁 7시부터 개막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자전거 탄 풍경”을 초청해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축제기간에는 지난 7월부터 제작돼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물건과 사연을 담아 배달한 “100개의 철가방 배달 서비스”와 드럼통을 창작품으로 변신시킨 “드럼통-캔버스가 되다” 등 시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전시와 더불어 직접 풀무로 바람을 일으켜 화덕에 불을 피운 뒤 담금질을 해보는 대장장이 시연과 체험, 캔아트, 와이어 공예, 무지개 물고기 등 현장에서 직접 스틸아트를 만들어 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체험과 예술교육을 접목한 “아트노리_Fun Fun한 예술”에서는 ‘과학으로 만나는 스틸아트’ ‘몸짓으로 만나는 스틸아트’ ‘소리로 즐기는 스틸아트’ 등 스틸아트를 다양한 영역의 예술교육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아트웨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아트웨이 해설투어를 실시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축제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올해 2013 스틸아트페스티벌은 작품의 내용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만들어 포항을 대표하고 지역적 가치를 살린 가장 경쟁력 있는 예술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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