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만65세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02 20:59:01
[상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신봉철)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만 65세 ~ 만 74세(1939년~1948년 출생자)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패혈증)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접종 당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분산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희망자는 거주지별 접종 요일을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2014년 3월부터는 수시로 접종이 가능하므로 2013년 1차(5월 시행)를 포함해서 이번에 접종을 못 받는 어르신들은 내년 3월부터 언제든지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의 특성상, 매년 접종하는 독감예방접종과 달리 65세 이후 평생 1회 접종으로 병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다당질백신)을 한 경우에는 재접종 할 필요가 없으며 다만 65세 이전에 접종을 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한 후 1회 재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이번에 사용되는 페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된 안전한 백신이기는 하나 독감예방접종에 비해 접종 후 주사 부위 통증, 부종이 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당일 건강상태를 감안해 접종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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