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1월 4일 보건복지부 장광산 수상
영주시,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 장려상 수
김정욱 | 기사입력 2013-11-05 08:56:29
[영주타임뉴스] 영주시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실무자가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4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돼 지난 4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영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받은 아동 및 가족, 드림스타트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경험했던 특별한 사연과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들의 응모됐다.

각 시․군․구 드림스타트의 지체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은 199편으로 체험수기 145편(아동부문 39편, 일반부문 106편), 우수운영사례 실무부문 54편 등이었다. 이중 최종 수상작품은 총26편으로,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 입선 8편이 선정 됐다.

특히, 우리시 수상작 아동 수기분야 최우수상은 박민우(가명)의 ‘꿈 놀이터 드림스타트, 우수운영사례 실무자 부문 장려상은 이귀남(주무관)의 ‘드림과 함께 우리 모두 손잡고 위기를 사랑으로 극복한 혜지네 가족’이 당선됐다.

‘꿈 놀이터 드림스타트’는 2008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이 되어서 아동이 변해가는 과정, 또래와 겉돌던 아동이 친구를 사귀고 타인을 이해하고 꿈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영주시 드림스타센터는 2007년 전국 16개소와 함께 시작하여, 2012년부터 김주영 영주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적극 반영, 19개 읍면동 전 지역 12세 이하 저소득층이 있는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2년 우수센터, 2013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수상한바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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