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어울림 한마당의 장
선산청소년수련관 『너나들이 축제』성황리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1 13:39:54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9일(토) 『2013 너나들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행사는‘청소년들과 성인들 간에 세대차를 아우르는 어울림 한마당의 장’으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너나들이』란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라는 뜻으로 청소년 동아리, 운영위원회,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 나가면서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1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테마별 부스가 선보였다. 전통 먹거리부스, 한방 비누․화장품 체험존,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 문화강좌반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졌고, 수련관 동아리 팀의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이 이어져 그 열기를 한층 북돋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그동안 수련관을 이용하며 배우며 연습한 솜씨를 마음껏 많은 사람들 앞에서 뽐낼 수 있어 너무나 기뻤고, 이번 너나들이 축제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련관 관계자는 “너나들이 축제는 매년 축제를 즐기려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선정 청소년체험활동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11일 부터 진학 및 사회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회인을 양성하고 자아성찰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오늘을 즐겨락’』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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