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습관 개선 위한 전통음식체험교육
-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어린이 교육 선생님이 되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14 22:26:52

[고령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11월13일 고령읍 소화유치원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몸 튼튼 키 쑥쑥“이란 주제로 어린이 녹색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우리음식 만들기 체험교육 강사과정을 수료한 고령군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강사가 되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회원들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이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들에게 우리농산물로 만든 우리음식들의 좋은 점과 골고루 음식먹기, 인스턴트식품 적게 먹기 등 어린이들이 우리음식을 잘 먹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주먹밥과 떡 등 다양한 우리음식을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고 맛을 보게 하는 등의 체험을 통하여 즐겁게 놀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 강사요원으로 참여한 이선희(우리음식연구회 총무)씨는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들에게 우리농산물과 우리음식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어릴 때부터 식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 우리전통 식문화를 후세들에게 계승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우리 농업이 살 길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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