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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신고리(신월성) 1․2호기의 신규 제어케이블에 대한 냉각재상실사고(LOCA) 환경시험 결과, ’성능이 만족‘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제어케이블이 원전 사고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이고, ‘95년도에 검증된 점을 감안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한수원에 LOCA 환경시험을 요구한 바 있으며(9.9, 보도자료 참조), 이에 한수원은 국내 기기검증기관 중 하나인 중앙연구원을 통해 LOCA 환경시험을 실시(‘13년 8월28일부터 11월일까지)한다.
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그간 시험절차 및 시험조건(온도, 압력, 방사선 등)의 적합 여부 등을 검토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주요 시험과정인 정상방사선조사시험, 열적노화시험, 사고방사선조사시험, LOCA 환경시험 등에 단계별로 검사원이 시험현장에 직접 입회하여 철저한 확인과정을 거쳐 케이블의 성능을 판정하는 절연저항값 등이 모두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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