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영혼을 춤추게 하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9 17:09:18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대한민국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초청공연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목적을 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전국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따라 경산시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 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안정준의 ‘아리 아리랑’, 귀에 익숙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의 모음곡 등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70여분동안 선보인다.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전문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대중들과 함께하는 생활속 음악회를 실천하는 교향악 역사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국가브랜드 창출에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윤승업 지휘자의 지휘아래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류정필의 친근하면서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에 국내 정상의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연을 준비한 경산시민회관장(이형두)은 “지방도시라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기꺼이 와 주리라고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저물어가는 한해 경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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