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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11월 21일(목)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국립 암센터 김인후 대학원장을 비롯하여 포스텍 류성호 교수, 장승기 교수, UNIST 강세병 교수, 단국대 이성욱 교수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 한방울로 조기에 암을 진단하는 「다중진단 상용화 기반 구축 연구」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 다중진단이란? 다수의 바이오마커(특정질병과 관련된 DNA, RNA, 단백질 등)를 검출/분석하여 질병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법 암은 치료가 아닌 예방과 진단이 중요 키워드이다.
김인후 국립암센터 대학원장은 “암치료는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이 있지만 암이라는 확진이 전제 조건이다.
대다수 암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암 조직의 크기가 일정 이상 되어야 확진할 수 있는데, 이 기간 중 암이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며 “암과 관련해서는 조기에 확실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흡한 암진단 기술, 압타머 분석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른다.
두 번째, 포스텍 생명공학센터에 「다중진단 융합기술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한편, 세계 각국이 바이오시밀러 특허 만료에 따른 신약 개발경쟁에 몰두하고 있을 때, 경상북도는 의료시장의 작은 부분이지만 년 14%로 성장하는 체외진단시장 선점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국립암센터와 포스텍을 중심으로 압타머 기술의 상용화 계획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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