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긴급 의료단 파견
- 경상북도 의료지원반 대한적십자사와 합류 출국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6 05:34:32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긴급의료지원반이 태풍으로 발생한 필리핀 이재민과 부상자 진료를 위해 24일(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태풍피해가 심각한 필리핀 「일로일로」지역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에 파견되는 의료단(1진)은 내과·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간이다.

【의료진 구성】

◦ 의료진 : 김천·안동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울아산병원

◦ 행정지원 : 대한적십자사 본사



이한양(안동의료원장) 의료단(1진) 단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부상도 심각하지만 감염병(전염병) 위험이 심각하여 의료지원이 시급하다”며, 필리핀 현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단 2진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10일∼12월24일(15일간)까지 의료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