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甘川)발원제 봉행
대덕면 대리 봉화산에서 김천시의 발전을 기원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6 19:29:31
[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낙동강 지류인 감천(甘川)이 시작되는 대덕면 대리 봉화산에서 시민안녕과 김천시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성공건설을 기원하는 감천발원제(주최 대덕면, 주관 김천문화원)가 지난 26일 봉행됐다.

대덕면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문화원 김학우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발원제에는 초헌관 정영우 대덕면장, 아헌관 하천일 이장협의회장, 종헌관 김판수 노인부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정영우 대덕면장은 “뜻깊은 감천발원제를 통해 우리 김천의 젖줄인 감천이 마르거나 넘침이 없게 하여 항상 평화롭고 백곡이 풍년들며 산업과 문화가 거침없이 발전하는 김천이 되었으면 한다.”기원했다.

지역주민들도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제를 지켜봤고 참석자 모두 음복을 하는 것으로 이날 발원제는 끝이 났다.

한편 김천 제1의 하천인 감천은 봉화산 해발 800m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남부 중심부를 남서에서 북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역사상으로도 동여비고, 경상도읍지 제2권 등 옛 문헌에서도 기술이 되어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