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전자어업허가증 시대’
영덕군, 오는 12월말까지 전자어업허가증 신청 당부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2-06 15:56:34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4년 1월부터 연안어업허가를 동일한 날짜에 일제히 갱신하는 동시어업허가제를 도입하고 IC카드가 부착된 전자어업허가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영덕군/전자어업허가증).




기존에는 어업허가 제도가 개인별 허가일이 달라 5년마다 어선별로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과 종이허가증이 갖는 훼손 및 분실우려가 있었다. 이와 함께 종이어업허가증이 칼라복사기 성능발전에 따른 허가증 위․변조로 불법어업에 악용되어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급되는 전자어업허가증은 신용카드만한 크기에 어업허가 및 어선정보, 어선검사정보, 총허용어획량(TAC) 등 어업관련정보를 일괄 열람할 수 있어 어업인 및 관련기관의 편익제공 및 건전한 어선어업 문화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군에서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대상은 연안어업 934건, 구획어업허가 52건이 해당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조업질서 확립과 행정경비 절감 및 편익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전자어업허가증의 원활한 발급을 위해 연안 및 구획어업허가를 획득한 어업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에 신청할 것”을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