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9 17:27:52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사업지구의 직접적 이해 당사자를 대상으로 협조분위기를 조성하고 첨단 지적구축 필요성과 장기 국책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임고면 선원지구에 이어 지난 5일 신녕면 복지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절차, 청산금관계, 경계결정기준 등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는 일제 강점기인 1910년대 종이로 작성된 도면으로 100여 년의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실제 토지이용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초래해 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러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액국비가 투입되어 연차적으로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해 경계분쟁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아울러 토지소유자들의 합의를 통해 본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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