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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승격이 있기까지, 그 과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단 첫 해인 지난 2011년 일부 선수들이 전 소속팀에서의 승부조작과 연루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해 9월에는 AFC규정 불충족을 이유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강제강등이라는 결정으로 크나 큰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으나, 모든 아픔을 이겨내고 K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11연승” 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시작으로 2013 K리그 챌린지 초대 우승과 이어 벌어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함으로써 K리그 30년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최초의 1부리그 승격 팀』이라는 역사를 쓰게 되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한국 역사상 첫 ‘승격팀’의 주인공이 됐다. 축구를 비롯한 대한민국 각종 프로스포츠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초로 달성한 그야말로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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