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울진군 농어촌버스 교통카드제 시행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2-11 17:40:44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전국호환 교통카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울시 및 수도권 교통카드 통합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와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카드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버스 카드제 시행을 위해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을 11월에 마무리 하고 2013년 12월 11일부터 연말까지 시험 운행해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 제도 시행에 따라 울진군 주민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탈 경우 현금 승차 대비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고 차내 음성안내시스템을 통해 버스정류장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또한, T-money카드 1장을 가지고 경북 북부 교통카드시스템 운영지역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대다수 지역 대중교통수단에서 교통카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 및 유통가맹점 소액결제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결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교통카드제 시행에 따라 주민들이 울진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음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주민생활의 편의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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