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에서는 지난 1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3년 영양플러스사업 영양퀴즈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퀴즈대잔치는 2013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200명을 대상으로 식전행사로 북면어린이집 원생들의 댄스공연과 졸업장수여, 출석상시상, 천연가습기만들기, 풍선아트체험, 영양퀴즈, 아나바다 부스 운영등을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화합의 장으로 이뤄졌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 대상으로, 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검사 의거, 최저생계비 대비 200%까지 모집하여, 월1회 영양교육 및 월2회 보충식품공급 과 주3회 우유를 공급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했다.

울진군보건소에서는“영양플러스사업 뿐만 아니고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과 출산장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2013년 영양플러스사업에 끝까지 동참해준 임산부 및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또한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2014년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영양플러스사업은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서 산모가 건강해야 태어나는 애기가 건강하고, 애기가 건강해야 국력이 튼튼해진다.”며“영양플러스사업을 내실 있게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