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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말없이 선행을 실천하기보다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기 좋아하는 요즈음과 달리 2013년 12월 12일 한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와촌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입니다.
추운 겨울,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작은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농사지은 햅쌀 20kg 2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와촌면사무소 출입문 앞에 기탁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와촌면장(신봉환)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세상을 배달하는 날개 없는 천사와 같은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으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하는 와촌,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찬 와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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