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간' 조기착수 시장․군수 간담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2-17 00:53:11

[고령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낙후된 남부권의 개발을 위해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며,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하여 2013.12.16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상주시, 김천시, 성주군, 고령군, 합천군, 의령군, 진주시, 거제시 지방자치단체장이 모여 다함께 뜻을 모아 적극 추진토록 하였다.



지난 11월 19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됨에 따라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8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은 본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공동대처 방안을 모색하였다.

남부내륙 철도사업은 낙후된 남부권의 신성장 동력을 위해 절실히 요구되며 철도를 통한 개발촉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남부내륙철도”총연장 186.3㎞ 6조 7907억을 들여 2016년착공하여 2020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을 전반기사업(2011-2015년)으로 앞당겨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하였왔으며, 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등을 조기시행하여 2015년부터 착공할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이날 고령군수(곽용환)는 고령은 우리나라 4대문화권의 하나인 대가야도읍으로서 역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임을 강조하며 남부권 최대숙원인“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간) 건설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이완영,이철우․윤진식 의원등 경북․경남․충북․경기지방 국회의원 11명과 지방자치단체장 13명으로 구성된 “국회내륙고속철도포럼”은 창립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의정활동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남부내륙철도사업은 중부내륙 및 수도권으로 노선축이 형성되며 중부내륙철도와 연결하므로 낙후된 경상남․북도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파급효과로 나타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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