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제5차 미래포럼 개최
- 100년 지속가능한 칠곡군 산업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방안 -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2-18 23:39:44
[칠곡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지난 1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2층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관련분야 단체임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산업경제분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이어온 미래포럼 가운데 마지막 행사로 ‘100년 지속가능한 칠곡군 산업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방안’을 주제로 ‘산업경제분야’에 있어서 칠곡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다뤘다.



주제발표자인 장재홍 한국지역정책학회 회장(현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미래포럼에서 칠곡군이 창조경제기반 위에서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창조인재 육성, 창조공간 조성, 창조산업 진흥, 창조네트워크 구축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6차 산업 집중 육성, 스마트농업 육성, 지여사회와 공동체에 기반을 둔 커뮤니티 비즈니스 육성, 산업단지 육성과 교육훈련의 연계전략과 더불어 대학과 기업, 행정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산·학·관 커플링 사업, 산·학융합형 산업단지 육성 전략도 함께 내놓았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지역정책학회 장재홍 회장을 좌장으로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창조산업연구실장, 이광구 경일대학교 기계자동차학부 교수,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농림수산연구실장,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장외옥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장,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패널은 명품산업단지 조성전략 일자리수요 창출 전략 농업경쟁력 갖춘 부자칠곡 실현전략 지역 산업경제 현실과 대안농업 특화 및 지식기반화 전략 기업 및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제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8월부터 이어온 마지막 포럼으로서, 칠곡군이 향후 100년간 경제적 문제(즉, 먹고사는 문제)를 논의 하는 자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농업소득 극대화를 통한 부자농촌 건설 등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누구나 살고 싶은 칠곡을 만드는데 소중한 의견들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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